황정민·정우성 등 영화 ‘아수라’ 팀, ‘무한도전’에 뜬다… 특집 아이템 조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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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아수라 무한도전 출연, 네이버 영화 캡처

‘아수라 무한도전 출연’

황정민·정우성 등 영화 ‘아수라’의 배우들이 MBC ‘무한도전’에 출연한다.

 

29일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어 “황정민·정우성·주지훈·곽도원·정만식 등 영화 ‘아수라(김성수 감독)’의 주요 캐릭터를 맡은 배우들이 ‘무한도전’에 단체로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다음달 8일 녹화 예정이며, 출연만 결정됐을 뿐 아직 ‘아수라’팀과 ‘무한도전’ 멤버들이 어떤 콘셉트로 특집을 꾸밀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특히 황정민·정우성·주지훈·곽도원·정만식 등은 특히 좀처럼 예능에서 보기 힘든 배우들이라 ‘무한도전’ 출연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

이에 대해 ‘무한도전’ 측도 “영화 ‘아수라’ 팀이 ‘무한도전’에 출연하며 어떤 아이템으로 특집을 꾸밀지 논의하고 있다”며 “무한도전 ‘드림’ 특집 때 인연이 돼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현재 ‘아수라’팀과 함께 꾸밀 특집 아이템이 두 세개 정도 추려지고 있는데, 기획과 조사가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우리 ‘무한도전’ 팀원들도 있고 ‘아수라’ 팀 배우들도 인원이 많아서 아이템을 신중히 고려해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히는 영화 ‘아수라’는 지옥 같은 세상에서 오직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나쁜 놈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다음달 28일 개봉.

온라인뉴스팀

사진=  아수라 무한도전 출연, 네이버 영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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