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광주시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형) 주관으로 세계유산 남한산성을 홍보하고 청소년의 문화 활동 선도와 창의력, 문화 감수성 배양을 위해 마련됐다. 식전 행사로 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 동아리와 자치기구 등 400여 명이 댄스 및 전통공연 등의 볼거리와 페이스 페인팅, 부채 만들기 등의 체험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황현숙 교수와 최경석, 김규민 영화감독이 청소년영화제에 접수된 총 110건의 작품에 대한 심사를 통해 최종 11작품을 선정한다. 사회는 방송인 김채현씨가 재능기부로 맡아 진행한다.
이원형 관장은 “세계유산 남한산성에서 개최되는 행사를 통해 청소년의 문화콘텐츠 활성화 기반마련과 남한산성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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