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충주탄금호아시아장애인조정대회, 인천선수단 2위

▲ 2016 충주단금호아시아조정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한 인천선수단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2016 충주단금호아시아조정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한 인천선수단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인천선수단이 지난 26~27일 열린 충주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16 충주탄금호 아시아장애인조정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과 중국 아랍에미리트연합 등 3개국 15개 팀이 참여해 실내·수상 2개 분야 20개 세부종목에 걸쳐 대결을 펼쳤다. 인천선수단에서는 박보름 선수가 실내조정 여자 1천m에서 금메달을 따는 등 총 금 2개, 은 4개, 동 2개로 종합 2위에 오르며 대회를 마쳤다.

 

대회에 출전한 인천선수단 선수 12명은 혼성4인조 단체전 수상 1천m 에서도 금메달을 따내는 등 선수 대부분이 고르게 활약했다.

 

김융건 시 장애인조정연맹 코치는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내 기쁘고 고맙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조정을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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