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란 합의 이혼’
가수 호란이 결혼 3년 만에 합의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플럭서스뮤직은 30일 “호란이 한달 전 합의 하에 이혼 절차를 마무리 지었다”면서 “이 과정은 민, 형사상 분쟁이나 갈등 없이 차분하게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가기로 결정한 이후 서로의 생활과 활동을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응원하며 지낸다”면서 “호란은 음악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매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호란은 지난 2013년 3월 30일 세 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렸다.
한편 호란은 2004년 클래지콰이 1집 ‘인스턴트 피그’(Instant Pig)로 가요계에 데뷔해 혼성그룹 클래지콰이, 어쿠스틱 그룹 이바디에서 보컬로 활동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호란 합의 이혼,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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