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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김국진-강수지 커플에 이어 김도균-이연수 커플도 배출하나?…현재 핑크빛 무드

승인 2016-08-31 11:01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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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균 이연수1.jpg
▲ 사진=불타는 청춘 김국진, 방송 캡처
불타는 청춘 김국진.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고 있는 록밴드 백두산의 기타리스트 김도균과 배우 이연수가 개그맨 김국진과 가수 강수지에 이어 제2의 커플이 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30일 밤 방송된 ‘불타는 청춘’을 통해선 김국진과 강수지와의 열애 소식에 들뜬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 가우넫, 첫 인터넷 방송을 진행했고, 방송 도중 이연수는 누리꾼들로부터 “왜 이렇게 예쁘냐”는 질문을 받고 “사랑을 하면 예뻐진다”고 대답했다.

이에 최성국과 김광규, 구본승 등은 “혹시 ‘불타는 청춘’ 멤버 가운데 치와와 커플 이외에도 숨기고 있는 커플이 또 있는 거 아니냐”며 김도균와 이연수 사이을 의심했고, 김광규는 “도균이 형이 예전보다 엄청 깔끔해졌다. 예전에 마니또로 반지 선물 주지 않았냐?”라고 말했다.

홍콩 여행 당시 이연수의 마니또였던 김도균은 그녀에게 반지를 선물했고, 이에 감동받은 이연수는 눈물을 글썽이기도 했으며, 이연수는 반지를 착용한 모습을 김도균에게 보여줬고 “매일 끼고 다닌다”며 자랑, 눈길을 끌었다.

김도균은 “형님이 커플인 거 아니냐”는 최성국과 김광규, 구본승 등의 단도직입적인 질문에 대해 “그러니까 말이다”라고 대답했고 묘한 웃음까지 보여줘 정말 두 사람 사이에 뭔가 이뤄지는 게 아니냐는 기대감을 갖게 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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