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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피릿’ 탁제훈, 케이와 ‘Kiss’ 콜라보 무대 펼친 뒤 “우리 팀명은 ‘케이와 꼭두각시” 너스레

승인 2016-08-31 11:46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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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걸스피릿 탁제훈, 방송 캡처
걸스피릿 탁제훈.

JTBC ‘걸스피릿’에 출연한 탁재훈이 걸그룹 러블리즈의 멤버 케이와 팀명을 정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겨줬다.

그는 지난 30일 밤 방송된 ‘걸스피릿’에 케이와 함께 나와 콜라보 무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케이로부터 “제가 ‘KIiss’ 하니까 떠올랐다”는 말을 듣고 “노래하는 것만 보고 이야기는 처음 해봤는데 까다롭다. 지금 다 네 위주다. 내 아이디어는 하나도 안 들어갔다. 팀명은 ‘케이와 꼭두각시’로 하자”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이날 탁재훈과 케이는 ‘Kiss’로 A조 1위에 올랐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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