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MICE 산업 기반시설 구축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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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갤러리아 전무 유제식, 한화건설 대표 최광호, 수원시 제2부시장 도태호, 현대산업개발 대표 김재식(왼쪽부터)
시설을 건설하는 개발 사업자와 손잡고 본격적으로 ‘수원 MICE 산업 기반 구축’에 나섰다.

시는 지난 8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현대산업개발㈜·㈜한화건설·㈜한화갤러리아와 업무 약정을 체결했다. 약정식에는 도태호 제2부시장을 비롯해 김재식 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최광호 한화건설 대표이사, 유제식 한화갤러리아 전무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업무 약정을 통해 각 시설의 연계성을 높이고 효용성, 편리성, 공공성, 지속가능성 등을 증진키로 했다. 시는 이를 통해 MICE산업 기반을 튼튼히 하고 나아가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 지역 경제 횔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도 부시장은 “이제 수원은 경기남부권의 중심, 더 나아가 세계 속의 MICE산업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민·관이 적극 협력해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인 MICE산업 기반시설 구축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글_이명관·안영국기자 사진_수원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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