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일표, “석바위 사거리 횡단보도 설치”

▲ 새누리당 홍일표 국회의원(인천 남갑)A
새누리당 홍일표(인천 남갑·사진) 의원은 31일 주안 석바위 사거리에 횡단보도 설치 심의안이 경찰청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구도심 남구의 대표 도심 사거리인 석바위사거리는 주민 통행이 많은 곳이지만 횡단보도가 없어 불편을 겪어 왔다. 특히 눈비가 오는 날 노약자나 장애인들이 지하상가를 통해 이동하다 안전사고도 빈번하게 발생돼 왔었다.

 

그동안 홍 의원은 교통약자를 위한 횡단보도 설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인천시, 인천경찰청 등과 긴밀히 협의해 왔다.

 

홍 의원은 “시민공원사거리에 이어서 남구의 대표 도심인 석바위사거리에도 곧 횡단보도가 만들어 진다”면서 “오랜 주민 숙원사업이 실현될 수 있게 힘이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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