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 이대호가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 출전, 메이저리그 진출 이래 3번째로 한 경기에서 안타 3개를 작렬시키는 등 맹활약했지만 팀은 1대 14로 크게 지면서 5연패 늪에 빠졌다.
그는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텍사스州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펼쳐진 텍사스 와의 방문 경기에 6번 타자 1루수로 출전, 4타수 3안타를 치면서 이틀 연속 멀티히트(한 경기 안타 2개 이상) 경기이자 시즌 3번째 3안타로 타율도 0.253으로 끌어올렸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중견수 앞으로 떼굴떼굴 굴러가는 타구를 날렸고 텍사스 유격수 엘비스 안드루스가 넘어지면서 잡아 1루에 던졌지만, 1루를 밟았다.
4회에도 같은 방향으로 안타를 날렸지만 후속 타자의 땅볼 때 2루에서 포스아웃됐고 6회 1사 1루에서도 중전 안타로 찬스를 연결했지만, 득점타는 터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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