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날씨 흐리고 오후 가을비, 영동 남부ㆍ영남 해안 호우주의보…제12호 태풍 ‘남테운’ 영향?

p1.jpg
▲ 사진=주말 날씨, 연합뉴스
주말 날씨.

9월 첫 주말인 오늘(3일) 날씨는 전국적으로 흐리고 오후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등 본격적인 가을로 접어 들겠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9도 등으로 어제(2일)와 비슷하겠다.

남부지방에 비(강수확률 60~90%)가 내리다 전라도 지역은 내일 새벽 비가 그치겠고 경북 내륙과 경남 등지는 오후에 비가 대부분 그치겠다.

경기 동부, 강원 영서, 충북 등지에는 낮부터 오후 사이 소나기(강수확률 60~80%)가 오는 곳이 있겠고 서울·경기도와 강원 영서 등지는 새벽에도 소나기가 내리겠다.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농도 등은 전국이 ‘좋음’ 단계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먼 바다와 제주 남쪽 먼 바다 등지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나머지 해상에선 0.5~3.0m로 일겠다.

허행윤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