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말드라마 ‘우리 갑순이’에 신갑순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김소은이 오뚝이 매력으로 시청자들로부터 눈길을 끌고 있다.
그녀는 지난 3일 밤 방송된 ‘우리 갑순이’에 나와 임신 사실을 알게 된 후 찜질방을 전전하면서 하루하루 가족을 피해 숨어 살고 낙태를 위해 찾아간 산부인과에서 간호사의 따가운 눈초리와 차별대우를 받는가 하면, 부동산 사무실에선 허름한 집들만 이어져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
신갑순은 하지만 눈물 나는 현실 속에서 오뚝이 같은 매력은 더욱 빛나 막막함에 눈물을 왈칵 쏟아내고 가족을 피해 도망 다녀도 꿋꿋이 살길을 찾으려는 모습이 공감을 얻으면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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