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2016 경기사랑 생활체육 등산대회 종합우승

▲ 2016 경기사랑 생활체육 등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오산시산악협회 동호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도산악협회 제공
▲ 2016 경기사랑 생활체육 등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오산시산악협회 동호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기도산악협회 제공

오산시산악협회가 2016 경기사랑 생활체육 등산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오산시산악협회는 3일 포천 명성산에서 열린 대회 결과 종합점수 99점을 획득, 시흥시산악협회와 여주시산악협회(이상 97점)를 제치고 패권을 안았다. 또 양평군산악협회와 부천시산악협회는 각각 화합상과 모범상을 수상했으며, 군포시산악협회는 장려상, 안양시산악협회는 질서상을 받았다.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고 포천시체육회, 경기도산악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25개 시ㆍ군 1천6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명성산 주차장을 출발해 비선폭포-등룡폭포-공예약수터-팔각정-책바위를 거쳐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산행을 펼치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홍완식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