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국회의원(더민주·고양정)은 최근 일산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한 ‘일산민주주의학교 창립세미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김 의원이 주최하고 일산민주주의학교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에는 이철희 국회의원(더민주·비례)과 고양시민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시민들은 청년들의 사회참여를 위한 정치혐오 해소, 저출산고령화 시대 노인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회의 노력 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김현미 의원은 “많은 시민들이 세미나에 참석한 것을 보고 민주주의에 대한 열띤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를 통해 공식 출범한 일산민주주의학교는 ▲청소년민주주의학교 ▲청년정치학교 ▲시민학교 등을 통해 시민 참여형 민주주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고양=유제원ㆍ김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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