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벌초 차량에 나들이 차량까지 겹쳐 전국 고속도로 곳곳 정체…“오후 8시께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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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고속도로 정체, 연합뉴스
고속도로 정체.

추석을 앞두고 벌초 차량들과 나들이 차량들까지 겹쳐 4일 오후 전국 고속도로 상행선 정체가 심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은 신탄진나들목~안성나들목, 수원신갈나들목~신갈분기점, 달래내고개~서초나들목 등 55.5㎞ 구간에서 차량들이 거북이 걸음을 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향도 27㎞ 구간에 걸쳐 가다서다가 반복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하남 방면은 음성 휴게소부터 광주 나들목까지 46.9㎞ 구간에서 차량들이 정체되고 있다.

정체는 오후 5시께 절정을 이룬 뒤 오후 8~9시께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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