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기업청(청장 서승원)은 신규 수출기업 240여개사를 선정, 오는 26일부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6 G-Fair KOREA’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출 초보기업이 견고한 수출 유망기업으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골든타임을 수출 개시 후 2년 이내로 판단, 추진력을 잃고 내수기업으로 돌아서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경기중기청은 G-Fair를 주관하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경기코트라지원단,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로부터 추천받은 기업들로 ‘신규수출기업관’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경기중기청 수출지원센터(031-201-6946)로 문의하면 된다.
유병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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