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슬ㆍ이유진, 백마강배 전국카누대회 여고부 2관왕 물살

최유슬ㆍ이유진(구리여고) 조가 제12회 백마강배 전국카누대회 여고부에서 2관왕 물살을 갈랐다.

 

최유슬ㆍ이유진 조는 5일 충남 부여군 백마강카누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여고부 카약 2인승(K-2) 200m 결승에서 46초90을 마크해 정다애ㆍ정효민(창원여고ㆍ48초12) 조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최유슬ㆍ이유진은 변은정, 이슬이와 함께 출전한 K-4 200m 결승에서도 소속팀 구리여고가 41초65로 대전 구봉고(42초33)와 속초여고(48초42)를 제치고 우승하는데 기여해 2관왕이 됐다.

 

또 인천 백석고는 남고부 K-4 200m 결승에서 김치훈ㆍ오무연ㆍ전승헌ㆍ신현준이 출전해 35초63으로 가평 청평고(37초96)를 꺾고 우승했으나, 여고부 K-2 200m의 최하늘ㆍ이다은(구리여중) 조도 46초52로 김진솔ㆍ한솔희(부여여중ㆍ45초80) 조에 이어 준우승했다.

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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