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농협(조합장 염규종)은 5일 지역 농협 발전 등을 위한 ‘조합장 포럼 3조 소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기열 경기농협 본부장과 홍건선 수원시지부장을 비롯해 경기지역 농ㆍ축협 16개 조합장이 참석했다.
경기농협은 지난 7월 경기농협 조합장 워크숍 결과를 토대로 경기농협 조합장 포럼을 10개조로 편성했으며, 염규종 수원농협 조합장은 제3조 한울림위원장으로 선출돼 활동 중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시와 농촌이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우리 농업을 더욱 발전시키는 한편, 지역민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농협 이용 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염규종 수원농협 조합장은 “도시와 농촌이 하나가 되는 도ㆍ농 교류로 경기지역 농업 발전을 도모하고, 농협 내 주부대학, 농가주부모임, 부녀회, 여성 산악회 등 여성조직의 교류를 적극적으로 권장해야 한다”며 “도ㆍ농 교류 운동의 우수 모델을 구축해 농협 이용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자”고 말했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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