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 사업은 생활·재난안전 관련 시설물을 보강하는 사업으로, 팔달구 지동 지역을 대상으로 2016년부터 3년간 5개 분야(화재·교통·범죄·자살·감염병)에 걸쳐 안전인프라 구축과 개선이 진행된다. 이번에 확보된 10억원은 어린이보호구역 정비, 보행자 도로시설물 정비, 소방통로 정비, 공·폐가 출입방지 및 주변 환경정비, 급경사로 개선 등에 쓰여질 예정이다.
정조로 노후하수관로 정비 사업은 노후화된 공공하수도를 교체해 씽크홀 등 재난사고 예방과 원활한 배수처리를 위한 사업으로, 이번에 확보된 7억원을 포함해 총 14억원이 하수관 교체와 폐기물처리에 사용된다.
김 의원은 “이번 예산 확보를 통해 범죄와 사고로부터 지동 지역 주민들의 안전이 확보되는 한편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및 화성행궁의 진출입로로 사용되는 정조로의 개선을 통해 수원시민 및 국내외 관광객의 안전한 통행권을 보장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진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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