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챌린지 프로젝트’ 창의적인 도전 지원

▲ 창업 해외연수_자료사진

삼육대학교는 학생들의 창의적인 도전을 지원하기 위해 ‘챌린지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6일 밝혔다.

 

챌린지 프로젝트는 삼육대 교육의 핵심역량(시민정신, 의사소통, 창의지성, 글로컬리더십, 자기주도, 봉사실천)을 강화하고 ‘진리와 사랑의 봉사자’라는 인재상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MVP 주간에 진행된다.

 

이번 학기 처음 시행되는 MVP 주간은 총 16주의 학사일정 중 정부가 요구하는 15주 수업 외에 별도의 한 주간을 지정해 만들었다. 기간은 중간고사 직후인 10월 24일부터 30일까지로 학생들은 이 기간에 자율적으로 다양한 체험학습을 할 수 있다. 해외 사례는 많지만 국내 도입은 처음이다.

 

챌린지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원하는 학생은 팀을 이뤄 ▲해외기업탐방 혹은 창업 캠프 ▲사회봉사 혹은 사회참여 프로젝트 ▲공공이익을 확대하는 행사 기획 및 운영 ▲교육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세미나ㆍ포럼 등 참가 ▲공정여행ㆍ오지탐험ㆍ극기체험훈련 등 프로젝트 목적에 부합하는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해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교수 12인과 총학생회임원 2명이 목적의 적절성, 계획의 구체성, 내용의 창의성, 향후 진로 및 학업관련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총 50팀 250명을 선발하며, 팀 구성원 전원에게 장학금 50만원씩을 지급해 프로젝트의 실행을 돕는다.

 

남양주=하지은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