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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남녀’ 황우슬혜, 섹시+허당 영어 강사로 변신… “제 가슴이 부푸네요”

승인 2016-09-06 14:13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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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혼술남녀 황우슬혜, 방송 캡처

‘혼술남녀 황우슬혜’

‘혼술남녀’ 황우슬혜가 섹시한 노량진 학원 영어 강사로 변신했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에서 황우슬혜는 섹시하고 푼수끼가 다분한 영어 강사 황진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황진이는 강의 영상을 찍는 과정에서 “영어문제가 매 번 까다롭게 출제돼서 가슴이 무거우시죠?”라고 하며 몸을 숙여 몸매를 드러냈다.

이어 “이제 걱정마세요. 저만 믿고 따라오세요. 여러분과 함께 할 생각을 하니 제 가슴이 부푸네요”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황진이는 싼 강사를 원하는 원장(김원해 분)에게 국어 강사 박하나(박하선 분)를 소개하고, 그 사실을 말하는 눈치 없는 모습을 보이거나, 자신의 포스터를 떼고 박하나의 포스터가 붙자 삐지는 등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혼술남녀’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혼술남녀 황우슬혜,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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