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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타임’ 박훈 “‘태양의 후예’ 출연 이후 다들 알아봐”…김병철 “송중기가 베레모 각 잡아줘”

승인 2016-09-06 17:36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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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타임 박훈 김병철1.jpg
▲ 사진=파워타임 박훈 김병철, SBS 홈페이지 캡처
파워타임 박훈 김병철.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파워타임’)에 출연한 배우 김병철과 박훈이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대해 언급했다.

이들은 6일 오후 방송된 ‘파워타임’에 게스트로 나온 가운데, 먼저 박훈은 “‘태양의 후예’ 이후 머리가 짧았을 때 길거리를 지나가면 다들 알아보더라. 지금은 머리가 길어서 덜 알아보는 듯 하다. 드라마 ‘몬스터’에 출연하고 있다. 지금은 어머님과 아버님들에 인기가 좋다”고 말했다.

김병철도 송중기와 에피소드를 공개하면서다. “베레모가 쓰면 자꾸 옆으로 치우쳐지는데, 송중기가 나에게 다가오더니 아무 말 없이 모자 각을 잡아줬다. 이런 말 하면 그렇지만 정말 심쿵했다”고 말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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