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수원사무소, 추석 앞두고 사회복지시설·독거노인 등 소외 이웃에 나눔 펼쳐

▲ 사진(추석명절 위문품 전달)

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소장 서상록)에서는 6일 추석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 ‘신명아이마루’와 관내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소외된 이웃을 방문해 사무용품, 유아용기저귀, 세제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서상록 소장은 “어려운 가정여건 등으로 부모와 함께 생활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우리의 작은 관심과 정성으로 조금이나마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다”며 “사회복지시설과 사회ㆍ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 직원 70여명이 활동 중인 봉사단체 ‘사랑회’는 지난 2007년부터 봉사활동을 펼치면서 통계청 사랑의 자원봉사상에 3년 연속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에는 매월 화성시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 신명아이마루를 찾아 봉사활동 및 재능기부를 펼치고 있다.

 

이관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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