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복음병원은 지난 3일 일산호수공원 내에서 열린 치매 인식개선 걷기대회 ‘아름다운 동행’에 참가해 의료지원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치매 인식개선 걷기대회는 일산동구보건소가 ‘제9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일산복음병원은 걷기대회 참가자들에게 의료지원과 치매상담 부스를 통한 치매상담 및 정보 안내, 스트레스 검사 등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일산복음병원 손재상 이사장은 “이번 행사가 치매노인과 그 가족들에게 치매에 대한 바른 인식과 올바른 대처 방법을 알려 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고양=유제원ㆍ김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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