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재철, 리우 장애인올림픽 개막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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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심재철 국회부의장(안양 동안을)은 7일 브라질 리우 마라카나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장애인 올림픽(9.7~9.18) 개막식에 참석하고 한국 선수단을 격려할 예정이다.

 

심 부의장과 같은당 김재경 의원으로 구성된 ‘리우 장애인올림픽 참관단’은 개회식에 참석하고 한국대표단 선수촌과 상황실을 방문한다.

 

심 부의장 일행은 정재준 선수단장과 김성일 장애인체육회장을 만나 선전을 당부하고 우리 선수들이 출전하는 유도·탁구·사격 경기장을 찾아 응원할 예정이다.

이번 리우 패럴림픽에는 76개국 4천350명의 장애인 체육인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한국 선수단은 11개 종목 139명(선수 81명, 임원 58명)으로 구성됐다. 심 부의장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관 등을 방문하고 평창 올림픽 준비와 홍보 상황도 점검한다.

 

지난 2012년 런던 패럴림픽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던 심 부의장은 “리우 패럴림픽에도 우리 국민들의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면서 “현지 방문과 경기장 응원을 통해 대한민국이 선수단과 함께 하고 있음을 느끼게 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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