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경기본부, 추석맞이 사랑나눔 실천…온누리상품권 9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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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수원시 광교노인복지관을 찾아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한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조진형 본부장(맨 왼쪽)과 심옥주 경기지역회장(왼쪽 세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제공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진형)는 7일 경기도 소재 8개 복지시설을 찾아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추석을 맞아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 중기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광교노인복지관, 수원시니어클럽, 수원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안성 금란복지원, 브니엘복지타운 등 8개 복지시설에 온누리 상품권 9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로 지역경제의 뿌리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온 중소기업들의 사회적 책임 실천은 물론 온누리 상품권을 활용, 내수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도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

 

심옥주 중기중앙회 경기지역회장은 “중소기업계가 소외된 이웃에 관심과 사랑을 베푸는 것은 지역사회로부터 받아온 사랑에 보답하기 위한 것”이라며 “침체된 내수경기를 살리는 데 일조한다는 측면에서도 의미가 큰 행사”라고 말했다. 

유병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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