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교섭에서 잠정합의를 이끌어냈다.
한국GM은 지난 6일 30차 단체교섭을 통해 기본급 8만원 인상, 격려금 650만원(타결 즉시 지급), 성과급 450만원(올해 말 지급) 등을 주 내용으로 한 올해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고 7일 밝혔다.
노조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조합원 찬반투표 일정을 확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GM 노사는 지난 4월26일 첫 상견례 이후 30차례에 걸쳐 교섭을 진행해 왔다.
김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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