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보훈지청 제공
인천보훈지청은 팔미도등대 탈환 제66주년을 기념해 점등행사를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광태 인천보훈지청장과 김상기 KLO8240부대전우회장, 전우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의 의미를 담고 있는 ‘팔미도등대 탈환 작전 기념행사’는 매년 9월 14일 열리고 있다.
올해는 추석연휴로 일주일가량 앞당겨 치러졌다. 최근 7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인천상륙작전’에서도 이 작전과 부대원들의 활약이 그려져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 지청장은 “팔미도등대 탈환 작전을 비롯한 KLO8240부대원들의 업적은 대한민국 호국역사의 위대한 주춧돌이다”며 “이 같은 나라사랑정신이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연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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