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경기지역본부, 안양시·화성시 소기업소상공인회 창립…올해 10개 이상 구성 예정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진형)는 지난 6일과 8일, 안양과 화성에서 각각 ‘소기업ㆍ소상공인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노란우산공제에 가입 중인 소기업ㆍ소상공인 대표 50여명이 참석한 총회에서는 지역별 소기업 및 소상공인회 회원 간 정보교류와 협력 추진, 지역경제 현안에 대한 공동대응 방안 등이 모색됐다.

 

또 중기중앙회 경기지역본부도 회원에 대한 세무ㆍ법무ㆍ노무 등 경영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경영능력 향상 및 경영상 애로사항 발굴ㆍ해소, 우수회원에 대한 포상을 통해 사기진작에 적극 나설 것을 약속했다.

 

조진형 중기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은 “지역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해온 소기업ㆍ소상공인들이 장기 내수침체로 생존을 걱정하는 처지에 내몰리고 있다”며 “이들에게 활력을 불어 넣고 정상적인 사업 활동을 통해 경제발전의 주역으로 거듭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기중앙회는 이미 구성된 부천ㆍ용인ㆍ군포ㆍ고양을 포함해 올해까지 10개 이상의 소기업ㆍ소상공인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유병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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