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다문화가족·이주민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박동현 의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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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다문화가족·이주민지원 특별위원회는 8일 박동현 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4)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양당 간사에는 이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화성3)과 김동규 의원(새누리당·파주3) 이 선임됐다. 특위는 다문화가족 및 이주민 정책 관련 실태조사와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현장방문과 외국인근로자와의 간담회 등을 열어 애로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박 위원장은 “작년 기준 경기도에 등록된 외국인 수가 약 55만명으로 전국의 32%를 차지한다 ”며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안정적으로 경기도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위는 1년 동안 활동한다.

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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