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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국가비상사태 대비 도민 보호 대책 마련한다

승인 2016-09-09 18:14
박준상 기자 parkj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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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도와 도의회, 국민안전처, 접적 지역 시ㆍ군, 한국전력공사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TF를 구성, 운영하기로 했다.

 

TF는 비상사태 발생 시 상황별 컨트롤 타워 구성 및 지휘통제 체계 유지방안, 물과 전기 등 도민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요소 확보 방안, 주민대피소 등 도민 안전을 위한 시설ㆍ물자 부족 상황 파악 등을 담당한다.

 

아울러 상시 국가비상대비태세 유지를 위한 자체 훈련 방안 및 해외 우수 사례 등도 파악할 예정이다.

 

도는 가급적 이달 안에 종합계획을 만들어 시행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박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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