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우리 싸우지 말고 서로 힘내서 365일 36.5℃로 따뜻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어 보자.”
안성경찰서(서장 김종식)가 나라의 기둥인 꿈나무들에게 폭력 없는 학교를 조성하고 서로 돕고 의지하면서 함께 하는 학교를 만드는데 팔을 걷었다.
11일 안성경찰서는 지난 9일 내혜홀초등학교 정문에서 김종식 서장, 경찰관, 교사, 어머니 폴리스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했다.
이날 이들은 등굣길 학생에게 학교 폭력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서로 우정과 화합을 통한 친구사랑에 대한 올바른 정체성을 가르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동료에게 ‘친구야 사랑해’‘우리 서로 고운 말 쓰자!’‘365일 행복하고 따뜻한 학교 만들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따라 서는 폭력 없는 아름다운 학교 조성을 위해 관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어머니 폴리스와 학부모 등과 지속적으로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종식 서장은 “학교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학생에게 일깨워 주고자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며“시민협력단체와 합동으로 학교폭력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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