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배구협회는 11일 “회장 1명, 부회장 5명, 이사 19명, 감사 2명 등 총 27명으로 임원진을 구성했다”면서 “통합 협회에 걸맞게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균형발전을 이룰 수있는 인물과 한국배구 100주년을 맞이해 비전과 배구발전 중장기 운영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기획력과 업무추진력을 갖춘 전문가를 뽑았다”고 밝혔다.
이번 임원 구성에는 김찬호 경희대 감독과 박광열 평촌우리병원장도 부회장에 선임됐으며, 전 경기도배구협회 부회장을 지낸 이상윤씨와 김갑제 화성시청 감독, 유애자 JTBC 해설위원, 신만근 평촌고 감독, 마낙길 KBS N스포츠 해설위원 등 19명이 이사로 뽑혔다. 또 공인회계사 황수혁 씨가 회계 감사, 신영옥 전북배구협회장이 행정 감사를 맡는다. 새 집행부의 임기는 2020년 12월까지다.황선학기자
◇대한배구협회 제38대 임원 명단
▲회장=서병문 ▲부회장=정은숙, 신현삼, 권영중, 박광열, 김찬호 ▲이사=오세경, 유금식, 김철휘, 신만근, 박기원, 유경화, 정복자, 이상윤, 김재현, 정의탁, 박성필, 김종민, 조승훈, 김종흔, 마낙길, 임병하, 김갑제, 유애자, 오명임 ▲감사=황수혁, 신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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