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배구協, 정은숙 부회장 등 임원 27명 선임 ‘인준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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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은숙 부회장(왼쪽), 신현삼 부회장.
통합 대한배구협회가 정은숙 JS강남웨딩문화원 대표, 신현삼 수원시배구협회장((주)신유 회장) 등이 포함된 부회장 5명을 비롯, 제38대 임원 27명을 선임하고 대한체육회에 인준을 요청했다.

 

대한배구협회는 11일 “회장 1명, 부회장 5명, 이사 19명, 감사 2명 등 총 27명으로 임원진을 구성했다”면서 “통합 협회에 걸맞게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균형발전을 이룰 수있는 인물과 한국배구 100주년을 맞이해 비전과 배구발전 중장기 운영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기획력과 업무추진력을 갖춘 전문가를 뽑았다”고 밝혔다.

 

이번 임원 구성에는 김찬호 경희대 감독과 박광열 평촌우리병원장도 부회장에 선임됐으며, 전 경기도배구협회 부회장을 지낸 이상윤씨와 김갑제 화성시청 감독, 유애자 JTBC 해설위원, 신만근 평촌고 감독, 마낙길 KBS N스포츠 해설위원 등 19명이 이사로 뽑혔다. 또 공인회계사 황수혁 씨가 회계 감사, 신영옥 전북배구협회장이 행정 감사를 맡는다. 새 집행부의 임기는 2020년 12월까지다.황선학기자

 

◇대한배구협회 제38대 임원 명단

▲회장=서병문 ▲부회장=정은숙, 신현삼, 권영중, 박광열, 김찬호 ▲이사=오세경, 유금식, 김철휘, 신만근, 박기원, 유경화, 정복자, 이상윤, 김재현, 정의탁, 박성필, 김종민, 조승훈, 김종흔, 마낙길, 임병하, 김갑제, 유애자, 오명임 ▲감사=황수혁, 신영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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