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서영, 경찰청장기 사격 남중부 권총 2관왕

윤서영(양평 양수중)이 제25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 남중부 권총에서 2관왕에 올랐다.

 

윤서영은 11일 전남 나주시 전남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남중부 25m 권총 개인전에서 549.0점을 쏴 연경욱(구리 동구중ㆍ541.0점)과 홍준기(동수원중ㆍ538.0점)를 따돌리고 우승, 전날 50m 권총 금메달 포함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남중부 25m 권총 단체전서는 동수원중이 홍준기, 조태일, 구준희가 팀을 이뤄 1천580점으로 패권을 안았다.

 

또 남대부 센터파이어권총 개인전서는 한상훈(인천대)이 576.0점으로 김상기(청주대)와 동률을 이룬 뒤 경사에서 50대47점으로 승리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고부 50m 복사 개인전서는 송민호(인천체고)가 결선서 204.2점의 대회신기록(종전 203.7점)으로 우승했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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