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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차태현, 송혜교와의 깜짝 통화 연결 성공…누리꾼들 “목소리라도 듣게해줘 고마워요”

승인 2016-09-12 08:22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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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1박2일 송혜교, 방송 캡처
1박2일 송혜교.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이하 ‘1박2일’)에 출연한 차태현이 송혜교와의 전화 연결에 성공했다.

그는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1박2일’에 나와 최근 인기리에 방영됐던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의 강원도 태백 세트장을 방문한 가운데, “(송)혜교에게 이 게임을 사진 찍어서 보여주니까 매우 만족해하고 있다. 방송 꼭 보겠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차태현은 이어 송혜교와 전화를 연결했고, 송혜교는 “혈액형이 뭐예요?”라는 김종민의 ‘태양의 후예’ 패러디 질문에 “인형?”이라고 맞받았으며 “다음에 불러주면 출연하겠다”고 말해 멤버들을 설레게 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인형보다 더더더 예쁨 너무 보고 싶다”, “‘1박2일’에 송혜교 나오면 시청률 대박 일거예요 혜교씨 나오면 차태현 일등 공신”, “목소리 들으니 보고 싶어요. 이뻐 죽겠다”, “혜교씨 보고 싶다 차태현씨 고마워요 목소리라두 듣게 해줘서”등 다양한 반응들을 보였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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