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추석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관내 대형공사장을 대상으로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은 9월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됐다. 현장별 흙막이공사, 구조물 시공실태, 안전시설물 설치상태 등 공사 전반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점검 결과 위험요소가 있는 지역의 경우 안전시설물을 보강하는 등 필요한 조치를 즉시 완료했다.
정병춘 공사과장은 “추석 연휴기간 고양시민과 공사관계자 모두가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각 공사현장별 안전 및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고양=유제원ㆍ김상현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