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시흥고속도로서 화물차-승용차 추돌… 3명 부상

14일 오후 3시 40분쯤 평택 시흥고속도로 시흥방면 남안산IC 부근 2차로에서 박모씨(49)가 몰던 5t 화물차가 앞서 가던 모닝 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모닝 운전자 이모씨(36·여)와 아들(8살·2살) 2명이 찰과상 등을 입었다.

 

사고 충격으로 승용차와 화물차에 화재가 발생,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윤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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