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다우 0.18% 하락 마감… 유가 이틀 연속 하락에 혼조세

'다우 0.18% 하락 마감'

다우 지수가 0.18% 하락 마감 했다.

14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1.98포인트(0.18%) 하락한 18,034.77에 거래를 마무리 지었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25포인트(0.06%) 내린 2,125.7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8.51포인트(0.36%) 오른 5,173.77에 장을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애플 주가 강세에 장중 내내 상승 흐름을 이어갔지만 다우지수와 S&P 500 지수는 오후 들어 내림세로 돌아섰다.

이는 유가가 이틀 연속 3%가량의 급락세를 보이며 에너지주를 끌어내린 것이 지수에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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