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리그 KIA 윤석민, 배우 김시온과 열애 중으로 올 겨울 웨딩마치 예정 “최근에 약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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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윤석민 김시온, 연합뉴스
윤석민 김시온.

프로야구 K리그 KIA 투수 윤석민이 배우 김시온과 결혼을 전제로 사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 언론은 19일 야구선수 윤석민이 배우 김시온과 이미 상견례를 마친 상태로 올 겨울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김시온은 배우 김예령의 딸이다.

김예령은 이 언론과의 통화를 통해 “현재 시즌 중이어서 결혼식은 겨울 정도로 미루고, 최근에 조촐하게 약혼식을 했다. 아들 같은 사위라 너무 좋고 두 사람이 행복해 보여서 좋다”고 밝혔다.

한편, 김시온은 지난 2014년 연극 ‘이바노프’로 대학로 무대에 올랐고 영화 ‘여고괴담5’에 출연했다.

윤석민은 지난 2005년 KIA에 입단, 2년 동안 불펜 투수로 활약하다 지난 2007년 선발 기회를 얻어 한국 야구의 대표 투수로 성장했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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