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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왕 루이’ 서인국의 까닭 있는 고백 “거지로 변신이 매력 포인트…대형견 스타일로 준비”

승인 2016-09-19 17:06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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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왕 루이 서인국1.jpg
▲ 사진=쇼핑왕 루이 서인국, MBC 홈페이지 캡처
쇼핑왕 루이 서인국.

MBC 새 수목드라마 ‘쇼핑왕 루이’에 출연하고 있는 서인국이 거지 분장 소감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19일 오후 서울 상암 MBC에서 열린 ‘쇼핑왕 루이’ 제작발표회에 참석, “극중 거지가 된 게 매력포인트였다. 이번주 첫방송하는데 거지가 되고 기억 잃는 과정이 보통 드라마에서 보지 못한 방법이라 매력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고복실과 가난한 생활을 하는 게 매력적이었다. 거지 분장은 환영이었다. 많이 즐겼다. 케첩도 제가 더 묻혔다. 감독이 말릴 정도로 열심히 분장했다. 강아지 같다는 건 감독님이 미팅 때부터 얘기했다. 저도 강아지 같다고 했다. 대형견 스타일로 준비한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쇼핑왕 루이’는 오는 21일 밤 10시 시청자들과 처음 만난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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