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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드라마 ‘혼술남녀’ 박하선, 바야흐로 하석진ㆍ공명과 러브라인 시작? “진짜 날 좋아하나”

승인 2016-09-19 19:21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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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월화드라마 혼술남녀, 방송 캡처
월화드라마 혼술남녀.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에 박하나 역으로 출연하는 박하선이 진정석 역을 맡은 하석진의 달라진 행동을 느끼기 시작하몀서 공명(공명 분)이 박하나를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19일 밤 방송되는 ‘혼술남녀’ 5회 예고를 통해 박하나를 향해 사랑을 어필하는 진정석과 공명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하나는 선글라스를 끼고 정체를 숨긴 채 코인노래방에 들어가 스트레스를 풀지만 자신의 애제자인 공명에게 들킨다.

박하나는 공명에게 “넌 내 애제자 1호야”라고 말했지만, 공명은 “저 애제자 말고 남친(남자친구)하면 안될까요?”라고 말한다.

진정석은 자신의 옆자리 선생을 선택하는 과정을 통해 박하나의 손목을 잡아 이끌면서 “제 옆에 노그래씨가 서는 게 더 나을 거 같은데요”라고 말하면서 “비굴하게 굽실대는 것도 하지 말라”며 챙긴다.

박하나는 이를 듣고 “진짜 날 좋아하는 건가?”라고 의문한다.

달라진 박하선, 하석진, 공명의 삼각 로맨스가 그려질 ‘혼술남녀’ 5회는 19일 밤 11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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