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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2’ 지창욱의 돌발 고백 “제 마지막 액션 드라마…앞으로 다시는 액션 드라마 하지 않아”

승인 2016-09-20 14:31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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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HE K2 지창욱, 연합뉴스
THE K2 지창욱.

tvN 새 금토드라마 ‘THE K2’에 김제하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배우 지창욱이 액션 연기 고충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HE K2’ 제작발표회에 참석, “액션 연기가 힘들다. 목에 담이 와서 돌리기가 힘들 정도다. 다시는 액션을 하지 않겠다고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보디가드 액션이라고 하지만, 이 드라마를 액션물로 보지는 않았다. 인물간의 관계가 재미있는 드라마다. 비록 몸은 힘들지만 회차가 지나갈수록 몸은 편해지겠지라고 생각하며 하루하루 견디고 있다”고 덧붙였다. 

‘THE K2’는 전쟁 용병 출신의 보디가드 김제하와 그를 고용한 대선 후보의 아내 최유진(송윤아 분), 세상과 떨어져 사는 고안나(임윤아 분)의 이야기를 그린 보디가드 액션 드라마다.

오는 23일 밤 8시 처음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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