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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윤정수 김숙, 훈장님 뒷목 잡아… “이런 부부 처음”

승인 2016-09-20 16:49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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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커플들이 서당에 입성한다. 

 

20일 방송되는 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이하 님과 함께2)에서는 윤정수 김숙, 허경환 오나미 가상 부부가 부부 예절을 위해 서당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 이들 부부는 김봉곤 훈장의 서당을 찾았다. 윤정수 김숙 부부는 김봉곤 훈장의 생각과 판이하게 다른 방향으로 움직였다. 두 사람은 판소리 ‘사랑가’ 또한 거친 랩 스타일로 재해석해 김봉곤 훈장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또 배우자로서 자신의 점수를 매기고 부족한만큼 회초리를 맞는 수업에서도 서로에게 회초리를 양보해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김봉곤 훈장은 “훈장 생활 28년만에 이런 부부는 처음이다”라며 뒷목을 잡았다.

 

반면 허경환은 “내 모습을 돌아보며 시 한 편을 썼다”고 했다. 허경환은 ‘나는 오봉의 동반자’라는 문장을 읽었다. 이에 윤정수 김숙은 “지금 네가 무슨 소리를 하는지 아느냐. 프러포즈 같다”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온라인뉴스팀

사진= 님과 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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