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새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에 최수아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배우 김하늘이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그녀는 2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공항가는 길’ 제작발표회에 참석, “시청률 20% 넘는 게 목표다 배우들과 합의를 봤는데 20%가 넘으면 배우들과 함께 걸그룹 트와이스의 ‘Cheer up’을 추겠다”고 말했다.
‘공항가는 길’은 인생 두번째 사춘기를 겪는 두 남녀를 통해 공감과 위로, 궁극의 사랑을 보여줄 감성 멜로로 김하늘은 경력 12년의 베테랑 항공기 승무원이자 초등학생 딸을 둔 엄마 최수아 역을 맡았고 이상윤은 유쾌하고 반듯한 성격을 지닌 건축학과 시간강사 서도우를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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