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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ㆍ윤아, MBC 멜로 사극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캐스팅 확정…믿고 보는 케미에 기대감↑

승인 2016-09-21 12:27
허행윤 기자 heoh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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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임시완 윤아, MBC 홈페이지 캡처
임시완 윤아.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 겸 배우 임시완과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겸 배우 윤아가 사전 제작 드라마인 MBC ‘왕은 사랑한다’애 캐스팅됐다.

임시완의 소속사인 스타제국과 윤아의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등에 따르면, 이들은 동명의 소설 ‘왕은 사랑한다’를 원작으로 한 100% 사전 제작 드라마 MBC ‘왕은 사랑한다’에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임시완은 극중 부패하고 빈곤한 고려의 개혁에 힘쓰는 군주 충선왕 역, 윤아는 아름다운 자태로 두 남성을 파국으로 몰고 가는 고려의 스칼렛 오하라 왕산 역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100% 사전 제작 드라마로 오는 11월부터 촬영에 들어간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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