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는 ‘청년상인 창업지원사업’ 2기 창업자 모집기간을 연장한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전통시장 내 빈 점포를 좋은 아이템을 가진 청년상인에게 제공, 전통시장 활성화는 물론 청소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 사업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구는 당초 모집기간 마감일이 지난 13일이었으나, 이를 다음 달 4일까지로 연장한다.
신청자 기본 자격은 최초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개인 또는 팀으로, 팀원이 다수인 경우, 대표자는 반드시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팀원의 과반수가 연령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모집 인원은 총 4명이고 고소득 창출이 기대되는 업종과 온·오프라인 매장을 동시에 운영 중인 창업자, 가좌시장 내 기존 점포와 상호 보완관계에 있는 업종 창업자 등은 우대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창업자는 참여 신청서와 창업계획서 등 제출서류를 작성, 방문이나 우편, 팩스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인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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