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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 첫 방송, 딸 보내고 힘들어하는 김하늘… 이상윤 ‘위로’

승인 2016-09-21 15:36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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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 첫 방송, 공항가는 길 예고 영상 캡처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 첫 방송’

KBS 2TV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이 첫 방송된다.

21일 방송될 KBS 2TV 수목드라마 ‘공항 가는 길’ 1회에서는 서도우(이상윤 분)가 힘들어 하는 최수아(김하늘 분)을 위로하는 내용이 전개된다.

 

수아는 경력 12년 차의 베테랑 부사무장 승무원이지만 일과 엄마의 삶을 병행하기란 쉽지 않고, 결국 남편 진석(신성록 분)의 강권으로 딸 효은(김환희 분)을 말레이시아에 보내게 된다.

 

아픈 마음을 터놓지 못하고 힘들어하던 수아 앞에 효은의 룸메이트인 애니(박서연 분)의 아빠 도우가 나타난다. 

도우는 수아에게 “저희 애는 거길 더 좋아합니다. 아무 걱정 안 하셔도 될 겁니다”라고 말하고, 이를 들은 수아는 “고맙습니다”라고 말한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팀

사진= 수목드라마 공항가는 길 첫 방송, 공항가는 길 예고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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