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자고 먹고’ 온유-정채연 “백 삼촌의 모든 음식이 다 훌륭”…백종원 “음식은 잘 만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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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유 정채연, tvN 홈페이지 캡처
온유 정채연.

tvN 새 예능프로그램 ‘먹고 자고 먹고’에 출연하고 있는 가수 온유와 정채연이 “맛있게 먹고, 놀고, 재미있게 쉬다 왔다”고 밝혔다.

이들은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먹고 자고 먹고’ 말레이시아 쿠닷편 제작발표회에 참속, “백종원 삼촌이 해준 모든 음식이 훌륭하고 맛있었다”면서 이처럼 밝혔다.

백종원은 이에 “쿠닷의 현지 식재료가 좋았고 제가 음식을 잘하지만, 온유와 정채연이 정말 잘 먹어줬다”고 화답했다.

이어 “‘먹고 자고 먹고’는 동남아 10개국에서 동시에 방송된다고 들어 책임감이 들었다. 메뉴 구성을 좀 다르게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현지인들이 한식에 대한 관심이 높다. 현지인들이 만들 수 있도록 대표 음식을 만들기도 했고, 현지 식재료를 가지고 한식 비슷하게 만들기도 했다”고 말했다.

‘먹고 자고 먹고’는 ‘삼시세끼’ 고창편 후속으로 오는 23일 밤 9시15분 시청자들과 처음 만난다.

허행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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