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인천 인천뉴스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부평구, ‘제23회 부평구민상’ 수상자 8명 선정

승인 2016-09-21 18:54
김덕현 기자 kdh80@kyeonggi.com
기자페이지

▲ 왼쪽 위부터) 성낙경, 이희수, 김용석, 김영진, 김중교, 안미애, 장광섭, 이상관
인천 부평구는 구정 발전을 위해 헌신한 구민상 수상자 8명을 선정했다.

 

구민화합봉사상 수상자인 김용석씨(54)는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 복지네트워크 구축과 통합예비군훈련장 부평구 이전 반대 운동 추진에 앞장서 왔으며, 효행상 안미애씨(59)는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극진히 봉양하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산업증진 분야 성낙경 ㈜한밭기술 대표이사(60)는 꾸준한 연구개발로 환경 친화적인 기업을 만들고 사회 환원·공헌사업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으며, 대민봉사상 수상자인 장광섭씨(60)는 경찰공무원으로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주민 생활안전에 기여하고 지역 금융기관을 수시로 방문해 범죄 예방에 힘을 쏟고 있다.

 

문화체육 분야 이상관 수상자(66)는 부평구생활체육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생활체육 발전 기틀과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교육연구상을 받는 이희수 부평구립도서관장(51)은 지역사회 독서문화 환경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지속가능발전분야 수상자인 김영진씨(60)는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 및 지역주민의 복지증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기여했으며, 특별봉사상을 받는 김중교씨(46)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자장면 나눔 봉사 활동을 벌여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0월1일 구민의 날 기념식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덕현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