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5중 추돌사고로 41명의 사상자가 난 영동고속도로 봉평 터널 내에서 추돌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
21일 오후 4시 20분께 강원 평창군 봉평면 영동고속도로 인천방면 179㎞ 지점 봉평 터널에서 올란도 승용차가 앞서가던 승합차를 들이받는 등 4중 추돌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와 승합차 운전자 등 6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다.
사고 여파로 이 구간 통행 차량이 한때 극심한 정체를 빚었다.
앞서 지난 16일에도 오후 3시 5분께 봉평 터널 내에서 승용차가 앞서가던 승용차를 들이받는 등 4중 추돌사고가 났다.
당시 차들이 서행 중이어서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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