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한기열)는 22일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진위천에서 구제역ㆍAI 등 악성 가축질병 근절을 위한 ‘경기 NH 방역지원단 소독 시연회’를 열었다.
시연회에는 김성식 경기도 동물방역 위생과장과 김병일 경기농협 부본부장, 최재학 용인축협 조합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경기농협은 차단방역 결의문을 낭독하고, 방역 차량 5대를 동원해 진위천과 이동저수지 일대를 돌며 소독하는 등 가축 질병 차단을 위해 노력했다.
경기농협은 NH 방역지원단과 31개 공동 방제단을 활용해 올해에만 4만 5천여 회의 소독을 했으며, 연말까지 4천여 농가를 대상으로 6만여 차례에 걸쳐 소독을 한다는 계획이다.
정자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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